여신금융협회는 9일 리스업무 회원사 직원을 대상으로 리스실무교육(초급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리스실무 초급과정은 리스금융업에 대한 기초지식 및 실무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준비됐다. 교육은 이달 10일부터 27일까지 여신금융협회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리스실무교육은 외환위기 이후 리스산업의 구조조정과 침체로 중단된 바 있는데, 리스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체질개선을 위해 재개됐다.
임유 여신금융협회 상무는 “실무위주의 교육이 회원사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도 연수기능을 강화하고 회원사의 니즈에 부합하는 교육프로그램을 계속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