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2015 서울 글로벌기업 채용박람회’ 개최…청년 2600명 참여

입력 2015-11-08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감독원 금융중심지지원센터는 지난 6일 서울시와 공동으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1관에서 ‘2015 서울 글로벌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는 25개 외국계 금융회사와 33개 외국인 투자기업 등 총 58개사가 참여하고 청년 구직자 총 2600여명이 방문했다.

특히, 올해는 채용효과를 높이고자 사전에 면접신청(1882건)을 받아 각 회사의 기업부스에서 현장면접이 진행됐다. 또한 진로상담을 위한 글로벌 멘토링, 기업별 채용설명회, 명사특강, 이력서․면접 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에 참여한 청년 구직자는 총 2600여명으로, 지난해(2130여명)보다 500여명 증가했다.

재학생(36.3%)보다 졸업생(63.7%)이, 성별로는 남성(35.9%)보다 여성(64.1%)이 많이 참가했으며, 전공별로는 경제․경영학(29.2%) 전공자의 참가자가 가장 많았고 어문학(17.1%) 전공자도 상당수 참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용박람회 방문 목적은 면접 진행, 채용설명회 및 특강 참석, 취업컨설팅 순이었으며, 글로벌 기업에 대한 부족한 취업정보를 얻기 위한 목적으로도 상당수가 참가했다.

한편 글로벌 기업들의 채용규모는 약 140명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 구체적인 채용절차는 박람회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서울 글로벌 채용박람회가 우수한 청년 인력과 세계적 경쟁력을 가진 글로벌 기업을 이어주는 만남의 장으로서 실질적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332,000
    • +0.09%
    • 이더리움
    • 2,861,000
    • +0.74%
    • 비트코인 캐시
    • 507,000
    • +5.14%
    • 리플
    • 3,550
    • +2.6%
    • 솔라나
    • 199,000
    • +0.91%
    • 에이다
    • 1,109
    • +2.5%
    • 이오스
    • 743
    • -0.4%
    • 트론
    • 327
    • +0%
    • 스텔라루멘
    • 405
    • +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750
    • +1.1%
    • 체인링크
    • 20,750
    • +2.27%
    • 샌드박스
    • 423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