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아베 '안되는건 안돼' 발언 보도는… "사실과 차이 있다"

입력 2015-11-08 15: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한일 정상회담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법적 책임 인정에 대해 "안 되는 것은 안 되는 것"이라는 등의 말을 했다는 일본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과 거리가 있다"고 밝혔다.

우리 정부 당국자는 8일 "(해당) 기사에 언급된 아베 총리의 발언 내용 등은 사실과 거리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베 총리의 구체적 발언과 관련해서는 "회담 시 양 정상 언급의 상세 내용을 밝히는 것은 자제하고자 한다"고 말을 아꼈다. 이어 "이번 회담시 양 정상은 올해가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이라는 전환점에 해당하는 해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가능한 조기에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타결하기 위한 협의를 가속화하도록 지시한 바 있음을 상기시키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아베 총리가 지난 2일 한일 정상회담에서 위와 같은 발언을 하며 위안부 문제가 법적으로 최종 종결됐다는 뜻을 굽히지 않았다고 전날 보도했다.

위안부 문제에 대한 법적 책임이 1965년 한일 청구권 협정으로 끝났다는 것은 일본 정부의 기본 입장으로, 아베 총리는 회담 당일 출연한 자국 방송에서도 이런 견해를 반복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금융위 “다주택자 대출 연장 실태 파악”⋯전금융권 점검회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060,000
    • +3.69%
    • 이더리움
    • 3,016,000
    • +5.86%
    • 비트코인 캐시
    • 825,000
    • +9.85%
    • 리플
    • 2,071
    • +3.91%
    • 솔라나
    • 124,500
    • +7.89%
    • 에이다
    • 406
    • +6.01%
    • 트론
    • 416
    • +1.71%
    • 스텔라루멘
    • 243
    • +6.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230
    • +9.89%
    • 체인링크
    • 13,000
    • +5.95%
    • 샌드박스
    • 130
    • +7.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