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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런닝맨')
'런닝맨'에서 걸그룹 여자친구와 유이가 깜짝 축하공연에 나섰다.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100 VS 100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93명의 게스트를 초청해 100명의 히어로즈들과 이름표 뜯기 대결을 펼쳤다.
이날 양측은 대결을 앞두고 한 자리에 모였고, 본 대결에 앞서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축하공연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걸그룹 여자친구.
여자친구는 '오늘부터 우리는'과 '유리구슬'의 무대를 꾸몄고, 200명의 게스트들은 여자친구의 무대에 환호했다.
특히 남성 게스트들의 열광은 대단했다. 지석진은 여자친구의 무대 도중 악수를 청하는 모습을 보였고, 복싱 전설 장정구는 선글라스를 벗은 채 여자친구의 무대를 멍하니 바라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날 게스트로 참여한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 역시 스케줄로 인해 녹화 현장을 떠나야 했다. 이에 유재석은 "유이가 스케줄로 인해 먼저 더나야 하는데 이대로 보내기 아쉬우니 음악 한번 주세요"라며 유이의 댄스를 요구했다.
그러자 당황해하던 유이는 음악이 나오자 이내 섹시 댄스를 선보여 다시 한 번 남성 게스트들을 열광시켰다.
이후 무대가 끝나자 유이는 현장을 떠났고, 남성 게스트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