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람이 역투하고 있다.
일본이 사카모토의 홈런으로 4-0 리드를 이어갔다.
한국은 8일 일본 훗카이도 삿포로 돔에서 열린 2015 WBSC 프리미어 12 개막전에서 일본과 맞붙었다. 일본은 6회말 사카모토의 솔로홈런으로 1점을 추가해 4-0 리드를 유지했다.
6회말 김인식 감독은 차우찬을 대신해 정우람을 마운드에 올렸다. 정우람은 아키야마는 2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그러나 사카모토가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0m 솔로홈런을 터트렸다. 이번 대회 첫 홈런. 이로써 일본은 4-0으로 앞서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