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상감마마 이현의 프락치는? 케이윌 "맞다고 하면 탈락하는데…"

입력 2015-11-0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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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상감마마 이현의 프락치는? 케이윌 "맞다고 하면 탈락하는데…"

(출처=MBC 복면가왕)
(출처=MBC 복면가왕)

'복면가왕' 상감마마의 정체가 가수 이현으로 밝혀진 가운데 케이윌의 거짓말이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이하 코스모스)에 도전장을 내민 8명의 복면가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상감마마는 아쉽게 코스모스에 패배해 얼굴을 공개했다.

그의 정체를 알게된 출연진들은 출연자들은 배신감을 느끼며 "(이현이) 프락치를 심어놨다"며 항의했다. 그제서야 케이윌은 "얘가 나와서 숨 쉴 때부터 중국에 안갔구나 알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현은 "내가 케이윌에게 중국을 간다고 거짓말을 했다"며 "얘가 알아차렸는데 모르는척 해주는 건가 싶었다"고 말했다.

케이윌은 "에전에 출연 당시 김구라가 '케이윌이네'라고 해서 바로 탈락됐다. 여기서 내가 '현이 맞다'라고 하면 바로 탈락되는데 어떻게 그러냐"고 모른척 했던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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