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졸피뎀 재논란…쇼핑몰은? 사실상 '휴업'

입력 2015-11-09 19:23 수정 2015-11-09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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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사진=에이미 쇼핑몰 '더 에이미 팩토')
▲에이미(사진=에이미 쇼핑몰 '더 에이미 팩토')

에이미가 또 다시 졸피뎀 구매로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과거 재기를 꿈꾸며 새롭게 론칭한 쇼핑몰에 눈길이 쏠린다.

에이미는 2014년 11월 15일 자신의 이름을 딴 온라인 쇼핑몰 '더 에이미 팩토리'를 론칭했다. 이와 함께 모델로 직접 나서며 다양한 포즈와 표정을 선보였다. 당시 에이미는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온라인 쇼핑몰을 다시 시작하려 한다"며 "의류 쇼핑몰로 이전처럼 직접 모델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앞서 프로포폴과 졸피뎀 등 약물 복용과 관련해 홍역을 앓았던 에이미가 쇼핑몰로 재기를 노렸던 것.

하지만 현재 쇼핑몰에는 어떤 아이템도 소개돼 있지 않다. 상품 문의도 올해 4월 10일까지 올라온 글이 전부다.

한편 에이미는 2010년 온라인 쇼핑몰 '더 에이미'를 오픈하고 2012년 '에이미 팩토리'로 재단장해 운영해 왔다. 그렇지만 2012년 11월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으면서 방송 활동과 함께 쇼핑몰도 잠정적으로 중단했다.

하지만 이후 강제출국명령 처분 등 법적 공방이 이어졌고, 이번에 졸피뎀 불법 구매 의혹이 불거지면서 현재 쇼핑몰을 운영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을 보인다.

에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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