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FM데이트 하차…후임은 언제 방송, 누구?
▲써니(출처=써니 SNS)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가 MBC 라디오 'FM데이트'에서 하차하는 가운데 후임의 방송 일자에 관심이 쏠린다.
써니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써니가 'FM데이트'에서 하차하는 게 맞다"며 "소녀시대의 국내 콘서트 및 일본, 아시아 투어 등 국내·외 일정으로 아쉽지만 하차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써니는 오는 15일 마지막 방송을 하게 되며, 후임은 16일 방송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써니의 후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앞서 써니는 지난해 5월부터 1년 6개월 간 MBC FM4U 'FM데이트'를 진행했다. 차분하면서도 유쾌하게 진행했다는 평이다.
'FM데이트'는 MBC FM4U에서 매주 오후 8~10시까지 방송한다. 1992년 11월 2일 신설된 프로그램으로 초대 DJ는 이승연이다. 이어 배우 고소영, 탤런트 박소현 등이 바통을 이어 받았다. 써니는 레이디제인의 후임이었다.
써니 FM데이트 하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써니 FM데이트 하차, 재밌었는데", "써니 FM데이트 하차, 후임 궁금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써니 FM데이트 하차…후임은 언제 방송,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