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사진=나일론)
박소담가 충무로 대세다운 화보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앞서 박소담은 패션 잡지 나일론과 지난 5월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당시 박소담은 섹시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화보 사진 속 박소담은 헝클어진 머리와 알 수 없는 표정으로 몽환적인 분위기까지 자아낸다.
충무로 블루칩으로 떠오른 박소담은 올해 그 누구보다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박소담은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장편영화 제작프로젝트인 전주 프로젝트 : 삼인삼색 2015 중, 김희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설행_눈길을 걷다'에 출연했다. 박소담은 미래를 예견하는 비밀을 간직한 수녀 마리아 역을 맡아 수녀 연기에 도전했다.
더불어 박소담은 이준익 감독의 '사도'와 류승완 감독 연출작 '베테랑' 등에서도 활약했다. 박소담은 "'사도'에서는 한복을 입고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에서는 교복입는다. 또한 '베테랑'에서는 풀 메이크업을 하고 나온다"고 말했다.
박소담은 "그러나 역시 그 영화에서도 살짝 안 좋은 길로 빠져서 그리 예쁘게 나오진 않는다"고 귀띔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