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니콜라이 "노르웨이, 대학 입시 전에 매일 술 마시고 파티"

입력 2015-11-10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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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비정상회담' 영상 캡처)
▲(출처=JTBC '비정상회담' 영상 캡처)

'비정상회담'에서 노르웨이, 폴란드, 중국, 일본, 입시문화가 공개됐다.

9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세계 각국의 입시문화를 전했다.

노르웨이 대표 니콜라이는 "친구들끼리 모여 버스를 산 다음 그 버스를 타면서 매일 술을 마신다. 그리고 바지를 맞춰 입고 파티를 벌인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폴란드 대표 프셰므스와브는 "무조건 양복을 격식입게 입는다. 안 입으면 선생님들이 뭐라고 한다. 그리고 집에서 나갈 때 부모님이 발로 엉덩이를 찬다"고 설명했다.

일본 대표 유타는 "일본에선 돈가스를 먹는다. 돈가스가 일본말로 돈카츤데 카츠가 이겨낸다는 뜻이다. 그래서 중요한 일 있을 때 돈가스를 먹는다"고 밝혔다.

또 중국 대표 장위안은 "시험 보기 전 3일 정도 계속 논다. 스트레스 풀어야 되니까"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인도에서 온 부션 쿠마르가 일일 비정상으로, 가수 황치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비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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