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값]저가매수세 유입ㆍ달러 약세에 소폭 상승…금값 0.04%↑

입력 2015-11-10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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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값이 9일(현지시간) 소폭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40센트(0.04%) 오른 온스당 1088.10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금값은 저가 매수세 유입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세계 경기둔화 우려에 따른 달러 약세에 영향을 받았다.

지난 6일까지 금값은 3주째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주에만 금값은 주간기준으로 4.7% 빠져 지난해 10월31일 이후 1년여 만에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OECD는 보고서를 통해 올해 세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종전의 3.1%에서 2.9%로 하향조정했다. 2016년 GDP 성장률은 3.8%에서 3.3%로 낮췄다. 보고서는 수출수요 부진에 세계 교역량이 감소하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금리인상으로 신흥국 경제가 타격을 받을 수 있다며 GDP 성장률 하향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OECD의 경기 둔화 우려에 따라 달러는 주요 외환시장에서 약세를 보였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달러인덱스는 전일 대비 0.24% 하락한 99.00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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