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 보험왕 “고객과의 약속이 최우선”

입력 2007-04-1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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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생명 4년 연속 보험왕 지우룡PA의 성공 비결

알리안츠생명은 하나PA지점의 지우룡PA(Professional Adviser)를 대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CY 2006 알리안츠 PA컨벤션’에서 시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우룡PA는 이번 시상으로 생명보험업계 남성설계사 조직에서 최초의 4년 연속 보험왕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지난 2003년 6월부터 보험판매를 시작한 그는 7개월 만에 그 해 연도대상을 차지하고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보험왕 자리에 올랐다.

설계사 ‘명예의 전당’인 ‘백만불 원탁회의(MDRT)’ 자격도 입사 첫해에 땄다.

치열하게 경쟁하는 보험세일즈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지PA. 그에게 성공비결을 물으면 대답은 늘 한결같다.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며 변함없이 최선을 다한다” 는 것이다.

그는 “보험 영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과의 처음 약속을 끝까지 지키려는 진실된 마음”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신념을 지키기 위해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하는 수많은 스카우트 제의도 모두 사양했다.

“회사를 옮긴다는 것은 저를 믿고 소중한 자산과 가족의 미래를 맡긴 고객들을 무책임하게 배신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의 또 다른 성공비결은 ‘고객의 니즈를 철저히 파악한 고객 맞춤 관리’다. 바쁜 일상에 쫓겨 보험의 필요성 조차 느끼지 못했던 고객이 자신을 통해 보험의 가치를 깨닫고 미래를 위해 재정플랜을 준비할 때면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

그의 주 고객층은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사업가들이다. 미국 버지니아주립대에서 호텔경영학을 전공하고 자신의 사업체까지 운영한 경력을 바탕으로 재무제표와 경영전략에 대해 조언해온 것도 영업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지씨는 2006 연도대상에서 4년 연속 1등을 했다는 소식을 접하자마자 제일 먼저 고객들에게 감사의 편지를 보냈다.

“제 도전과 열정의 행로에 끊임없이 관심 가져주시고 성원해주신 고객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하지만 1등을 했다고 달라진 것은 없습니다. 그것은 지나간 역사일 따름이고 저는 다시 고객님들을 위해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열심히 뛸 것이기 때문입니다”

끊임없이 페달을 밝으며 전진하고 있는 지우룡PA. 포부를 묻자 역시 “자신을 믿어준 고객들과 함께 지금처럼 변함없이 함께 가는 것”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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