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검은 사제들' 포스터)
김윤석, 강동원 주연의 영화 ‘검은 사제들’이 경쟁자 없는 흥행 독주를 이어갔다.
1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검은 사제들’은 9일 18만7772명의 관객을 추가하며 누적 관객 수 179만2508명을 돌파했다.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날 ‘검은 사제들’은 2위 ‘스파이 브릿지’의 1만6814명보다 무려 17만958명 많은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독주 체제를 굳혔다.
‘검은 사제들’, ‘스파이 브릿지’에 이어 ‘그놈이다’, ‘더 셰프’, ‘마션’ 순으로 박스오피스 순위를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