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이동통신 3사와 함께 모바일 백화점을 운영한다.
모바일 백화점이란 휴대폰의 무선인터넷을 이용해 백화점의 최근 쇼핑 이벤트 및 뉴스를 제공받고 모바일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접할 수 있는 차세대 서비스를 말한다.
또한 백화점에서 종류별로 이용할 수 있는 쿠폰과 편의시설 안내 등 주요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언제 어디서나 쇼핑정보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는 모바일 기반의 컨텐츠를 제공한다.
모바일 백화점 이용시 롯데백화점에서 접속료를 부담해 고객은 접속 횟수와 상관 없이 데이터요금이 없이 공짜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롯데 백화점은 4월 봄 정기세일부터 KTF 고객이 사용 가능하며 향후 4월 말 SKT 고객과 LGT 고객도 순차적으로 사용 가능토록 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 정진엽 매니저는 “모바일 백화점은 언제, 어디서나 최신 정보 확인이 가능한 차세대 서비스이다”며 “향후 모바일 상품권 구매, 롯데멤버스 포인트 조회 및 적립, LBS(위치기반) 서비스 등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