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콜센터 개인정보 보호 인증 획득

입력 2015-11-10 10: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화생명은 10일 금융사 최초로 콜센터의 보험고객 상담 서비스에 대한 ‘개인정보 보호 인증(PIPL)’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개인정보 보호 인증(PIPL :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Level)’은 개인정보보호법에서 요구하는 일정 기준 이상을 달성하는 경우 정부가 이를 인증해 주는 제도를 말한다. 행정자치부에서 관장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인증을 부여한다.

한화생명은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콜센터 상담 서비스와 관련한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 15개 항목과 개인정보 보호 대책 48개 항목 등 총 144개의 개인정보 관련 제도를 정비했다. 그 결과로 한화생명은 콜센터(1588-6363)의 보험고객 상담 서비스에 한정하여 2015년 11월부터 2018년 10월까지 3년간 ‘개인정보 보호 인증(PIPL)’을 획득한 것이다.

한화생명 콜센터는 현재 일 평균 이용고객이 약 2만6000여명이고, 상담사와 연결되는 비율인 응대율이 98%에 이른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조사한 콜센터 서비스 품질지수 조사에서도 2012년부터 4년 연속 생명보험부문 최우수 콜센터에 선정되는 등 최고의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한화생명 콜센터는 작년 12월에 생보사 최초로 고객 상담업무 시간을 평일 오전 8시부터 밤 9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로 대폭 확대했다.

기존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가능해 근무시간 중 전화 상담이 어려운 맞벌이 부부, 자영업자, 특수업종 종사자 등은 이용이 어려웠다.

한화생명 남광현 소비자보호팀장은 “한화생명 콜센터의 보험고객 상담 서비스에 대한 ‘개인정보 보호 인증’으로 고객들이 보다 더 안심하고 콜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한화생명은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생명보험사로서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555,000
    • +1.74%
    • 이더리움
    • 4,939,000
    • +6.47%
    • 비트코인 캐시
    • 717,500
    • +4.82%
    • 리플
    • 2,060
    • +8.19%
    • 솔라나
    • 333,300
    • +3.86%
    • 에이다
    • 1,423
    • +10.91%
    • 이오스
    • 1,135
    • +3.75%
    • 트론
    • 279
    • +4.1%
    • 스텔라루멘
    • 707
    • +12.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950
    • +3.02%
    • 체인링크
    • 25,150
    • +5.23%
    • 샌드박스
    • 868
    • -0.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