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국내 대표적 인도주의 사업기관인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맺고 사랑과 나눔의 공익활동에 앞장선다.
신한은행 오상영 부행장과 대한적십자사 한완상 총재는 1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중구 남산동 소재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사회공헌 파트너십 협약서’에 공동 서명하고, 우리 사회를 밝게 하기 위한 지역사회 봉사활동, 사랑의 헌혈운동, 환경보전활동 등의 캠페인을 공동으로 펼쳐나가기로 했다.
이 날 신한은행은 건전 기부문화 운동에 동참하고자 전국 영업점에서 십시일반 모은 1억8000만원의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으며, 향후에도 인도주의 활동을 돕기 위해 매년 정기적인 기부문화 운동 동참, 다양한 공익 금융상품 개발 등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오상영 부행장은 “신한은행은 그동안 윤리경영과 사회책임경영을 앞장서 실천함으로써 모범적인 기업시민으로 자리매김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왔다”며 “통합 신한은행 1주년을 맞이해 ‘사랑나눔과 실천의 약속’이라는 이번 협약의 내용처럼 더욱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