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공항 서귀포 신산 확정…김해공항도 내년 6월 신공항 부지 결정

입력 2015-11-1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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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공항 서귀포 신산

▲제주신공항 부지가 선정된 가운데 포화상태에 접근하고 있는 김해공항 역시 내년 6월 부지 선정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김해공항에서 열린 1000만번째 승객 기념식 모습. (뉴시스)
▲제주신공항 부지가 선정된 가운데 포화상태에 접근하고 있는 김해공항 역시 내년 6월 부지 선정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김해공항에서 열린 1000만번째 승객 기념식 모습. (뉴시스)

제주신공항이 서귀포 신산으로 확정된 가운데 현재 포화상태에 다다른 영남권 신공항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국토부는 지난 6월 영남권 신공항 사전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을 발주했고 내년 6월 말 입지를 발표한다.

10일 국토교통부가 제주신공항 입지를 서귀포 신산으로 확정발표한 가운데 다음 차례로 영남권 신공항 입지에 관심이 쏠린다.

현재 제주공항과 마찬가지로 김해공항 역시 2023년께 활주로 용량이 포화될 것으로 우려돼 왔다. 국토부는 지난 6월 영남권 신공항 사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을 발주했고 내년 6월 말 입지를 발표한다.

연구용역을 맡은 파리공항공단 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현재 10여개 지역으로 신공항 후보지를 압축, 제주 제2공항 입지 선정때와 마찬가지로 공역·기상·환경·소음·장애물 등 다양한 요소를 평가 중이다.

입지 선정을 두고 대구·경북·경남·울산 등 4개 지역은 영남권 모든 지역에서 접근이 편리한 경남 밀양에 신공항을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반면 부산은 가덕도에 24시간 운영 가능한 허브공항을 지어야 한다고 맞섰다.

국토부측은 "신공항을 건설한다, 안한다의 문제가 아니라 건설을 하되 어디에 짓는 게 가장 적합한가의 문제"라며 "밀양과 가덕도뿐만 아니라 10여곳의 후보지를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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