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껏 먹어라, 출출할 때를 위한 신메뉴 5종

입력 2015-11-11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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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계절엔 괜히 출출하다. 뭐라도 먹어야겠다면, 지금 소개한 것들을 주목하자. 

삼립식품 갈비만두 / 하트초코

찬바람이 싸늘하게 두 뺨을 스치면… 호빵을 먹어야지! 추운 겨울 편의점에 들러 뜨거운 김이 나는 호빵을 호호 불어먹는 것만큼 이 계절을 치열하게 느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삼립이 따끈따끈한 호빵 2종을 출시했다. ‘갈비만두’는 타원형 모양이라 반을 갈라 먹지 않고도 만두소와 빵을 적절한 비율로 베어 먹을 수 있겠다. 핑크빛 하트 모양의 ‘하트초코’는 빵 안에 진하고 달콤한 초코를 숨기고 있다.  호빵 3개의 가격은 각각 2000원.

KFC 치짜

요즘 KFC가 우리에게 칼로리 폭탄을 투하하기로 작정한 모양이다. 작년에는 햄버거 번 대신 치킨을 얹은 징거더블다운 맥스를 내놓더니 이번에는 피자 도우 대신에 치킨을 사용했다. 100% 국내산 통살 치킨 필렛 위에 베이컨, 모짜렐라 치즈, 양파 등 풍성한 피자 토핑을 얹어 오븐에 구워냈으니 맛이 없을 리가! 여기에 바베큐 소스와 고소한 체다 치즈 소스 그리고 달콤한 파인애플까지 얹었다. 이쯤 되면 우리는 겸허한 자세로 칼로리 폭탄 치짜(치킨+피자)를 입안으로 영접하는 수밖에. 치짜 단품 가격은 4800원, 코울슬로와 음료가 포함된 세트는 6900원이다.

맥도날드 츄러스

맥도날드가 신메뉴 츄러스를 출시했다. 매장에서 갓 튀긴 바삭한 츄러스에 시나몬 가루를 솔솔 뿌렸다. 잘 튀겨낸 밀가루에서 나는 고소한 맛과 설탕과 시나몬이 만나 이루어내는 하모니가 입안에서 춤을 춘다. 여기서 잠깐! 그냥 먹어도 맛있는 츄러스를 더 맛있게 즐기는 방법을 소개한다. 선데이 아이스크림에 츄러스를 콕 찍어 ‘아츄(아이스크림 츄러스)’를 즐겨 보자. 만약 단맛이 부담스럽다면 진한 커피와 즐길 수도 있다. 당신은 아마도 오늘 맥도날드를 그냥 지나칠 수 없을 거다. 츄러스 단품 가격은 1500원. 츄러스 커피 세트는 2500원, 선데이 아이스크림 세트는 3000원.

오뚜기 진짬뽕

짬뽕의 핵심은 모든 재료를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았을 때 나는 불맛에 있다. 그동안 다양한 짬뽕 라면이 있었지만, 분말 스프만으로는 2% 부족했던 불맛을 내기 위해 진짬뽕이 나섰다. 액상 그대로의 짬뽕 소스를 사용해 불맛과 진한 국물맛을 냈다. 오징어, 게맛살, 청경채, 양배추, 당근, 파, 목이버섯, 미역 등 풍부한 건더기도 짬뽕 맛에 한몫했다. 가격은 1500원.

하이트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

하이트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정열의 레드로 옷을 갈아입었다.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레드 컬러를 바탕으로 흰 눈 사이로 루돌프가 끄는 썰매를 타고 하늘을 나는 산타클로스의 모습이 꽤 귀엽다. 흥겨운 연말 술자리 하이트의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이 함께 한다면 분위기는 한층 더 좋아질 것. 캐럴도 절로 흘러나오겠지. 이번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은 병(500mL), 캔(355mL/500mL) 세 가지 타입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용량에 따라 1650원부터 2300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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