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TV에선] '육룡이 나르샤' 폭두 유아인 "나는 12살 때 전쟁 시작했다고"…이를 품은 김명민 "네 놈의 생각 바로 잡겠다"

입력 2015-11-11 07:39 수정 2015-11-11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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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사진=sbs)

△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김명민, 육룡이 나르샤 김명민, 육룡이 나르샤 천호진,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천호진

10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정도전(김명민)이 이방원(유아인)을 구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순금부 부만호는 이방원의 자백을 받아내기 위해 이성계(천호진)의 사망 소식을 통보했다. 그러나 이방원은 "넌 날 절대 굴복시킬 수 없어. 난 전쟁을 알고 넌 전쟁을 모르니까. 난 이미 12살 때 전쟁을 시작했다고. 그게 나 이방원이다"라며 독설했다. 이후 이성계는 정도전을 찾아가 함께 할 것을 약속했고, 이방원은 정도전의 측근 남은에 의해 풀려났다. 이방원은 자신을 구해준 정도전을 향해 "폭두는 어릴 때 제거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라며 반발했고, 정도전은 멱살을 잡은 채 "바로 이것이 어리다는 것이다. 네 놈의 그런 생각을 바로잡을 것이다. 앞으로 스승이라 부르거라"라며 못 박았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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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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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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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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