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마술사’ 고아라, 첫 사극 도전 소감 “어려움 많았다”

입력 2015-11-11 12: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 고아라(사진제공=뉴시스)
▲배우 고아라(사진제공=뉴시스)

배우 고아라가 첫 사극 도전의 소감을 밝혔다.

고아라는 11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조선마술사’(제작 위더스필름,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감독 김대승)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사극 연기에 처음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고아라는 “사극이 처음이라서 부담도 있고 어려움도 많았다. 대사부터 시작해서 한복 자태에 대한 교육도 많이 받았다”며 “김대승 감독이 워낙 디테일 하게 모든 것을 봐줘서 도움을 받았다. 말투도 정통 사극의 것이 아닌 더 편안하게 묻어날 수 있는 쪽으로 했다”고 말했다.

영화 ‘​조선마술사’는 위험한 사랑에 빠져 모든 것을 건 무대에 오르는 조선 최고 마술사의 삶을 그린다. 전역 후 ‘조선마술사’를 첫 작품으로 선택한 유승호는 마술사 환희 역을 맡아 아름다운 외모에 치명적 매력을 갖춘 캐릭터를 선보인다.

이번 작품을 통해 파격적인 비주얼 변신을 선보인 곽도원은 과거의 원한으로 환희를 노리는 청나라 마술사 귀몰 역을 맡아 긴장감을 자아낸다. 여기에 환희와 만남으로 운명을 거스르려는 공주 청명 역의 고아라, 환희와 어릴 적 의누이이자 침술과 언변, 미모까지 겸비한 눈먼 기생 보음 역의 조윤희, 청나라로 공주를 모시고 가는 사행단의 호위무사 안동휘 역의 이경영 등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12월 개봉.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0:2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03,000
    • -2.05%
    • 이더리움
    • 4,568,000
    • -4.09%
    • 비트코인 캐시
    • 687,000
    • -4.72%
    • 리플
    • 1,880
    • -8.69%
    • 솔라나
    • 340,500
    • -5.39%
    • 에이다
    • 1,348
    • -9.77%
    • 이오스
    • 1,104
    • +2.13%
    • 트론
    • 284
    • -5.02%
    • 스텔라루멘
    • 693
    • -2.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800
    • -5.93%
    • 체인링크
    • 23,990
    • -4.12%
    • 샌드박스
    • 982
    • +57.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