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 “‘주군의 태양’ 주중원과 까칠한 것 빼고 모두 다르다”

입력 2015-11-11 17: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 소지섭이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노진환 기자 myfixer@)
▲배우 소지섭이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노진환 기자 myfixer@)

배우 소지섭이 ‘오 마이 비너스’를 복귀작으로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11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석PD, 소지섭, 신민아, 정겨운, 유인영, 성훈, 헨리가 참석했다.

소지섭은 극 중 의료법인 ‘가홍’의 후계자이자 세계적인 헬스 트레이너 김영호 역을 맡았다. 소지섭은 “드라마를 직접 보기 전까지는 드라마의 캐릭터가 어디서 본 듯한 느낌일 것이다. 하지만 안에 담겨져 있는 내용은 새롭고 따뜻하다. 시청자들이 보는 동안 힐링할 것 같아서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주군의 태양’ 주중원과 캐릭터가 비슷한 것 같다는 지적에 대해 “주중원과는 까칠한 것 외에 닮은게 없다. 드라마를 보면 아시겠지만 아픈 사람에게는 약하고 위험한 사람에게는 더 약하다. 까칠하지만 주중원보다 마음이 더 따뜻한 사람”이라고 답했다.

‘오 마이 비너스’는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김형석 PD와 ‘내가 결혼하는 이유’로 필력을 인정받은 신예 김은지 작가가 첫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21세기 비너스에서 고대비너스 몸매가 돼버린 여자 변호사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비밀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로 16일 첫 방송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보]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3.00% 결정…15년9개월 만에 연속 인하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회복 국면' 비트코인, 12월 앞두고 10만 달러 돌파할까 [Bit코인]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송석주의 컷] 순수하고 맑은 멜로드라마 ‘청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위기론에 조기쇄신 꺼내든 신동빈…대거 물갈이 예고
  • 신생아 특례대출, ‘연소득 2억’ 맞벌이 부부까지 확대… “결혼 페널티 해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13:1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755,000
    • +2.47%
    • 이더리움
    • 4,990,000
    • +5.32%
    • 비트코인 캐시
    • 716,000
    • +3.24%
    • 리플
    • 2,036
    • +5.99%
    • 솔라나
    • 333,700
    • +2.8%
    • 에이다
    • 1,402
    • +4.32%
    • 이오스
    • 1,119
    • +1.08%
    • 트론
    • 279
    • +1.09%
    • 스텔라루멘
    • 675
    • +11.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500
    • +6.54%
    • 체인링크
    • 25,090
    • +1.58%
    • 샌드박스
    • 836
    • +1.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