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상역, 아이티서 의료봉사활동 전개

입력 2015-11-11 16: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아상역은 지난 3일부터 1주일간 아이티 북부 카라콜(Caracol) 지역에 위치한 세아학교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했다.(사진=세아상역)
▲세아상역은 지난 3일부터 1주일간 아이티 북부 카라콜(Caracol) 지역에 위치한 세아학교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했다.(사진=세아상역)

세아상역은 지난 3일부터 1주일간 아이티 북부 카라콜(Caracol) 지역에 위치한 세아학교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1일 밝혔다.

2012년 생산기지 가동 이후 3번째 의료봉사를 진행해 온 세아상역은 이번 활동을 통해 3300명 이상의 현지 주민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양산부산대병원 ‘Yes의료봉사단’ 소속 12명의 의사와 약사, 미국 조지워싱턴 간호대학 소속 12명의 간호사로 구성된 세아 의료봉사단은 가정의학과, 통증외과, 이비인후과, 비뇨기과, 피부과, 산부인과, 소아과, 안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의료진으로 구성돼 다양환 활동을 펼쳤다.

세아상역 김웅기 회장은 “대지진 이후 재건사업에 함께 하며, 아이티의 지속적인 안녕과 번영의 키워드는 ‘건강’이라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활동과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지원을 통해 아이티에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펴, 세아상역은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세아 재단’을 설립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노력을 기하고 있다. 특히, 아이티에서 최고 수준의 교육과 유기농 급식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세아학교는 대학 전까지의 모든 과정 지원을 목표로 추가 증축을 진행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0:5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713,000
    • -1.52%
    • 이더리움
    • 4,608,000
    • -3.58%
    • 비트코인 캐시
    • 693,500
    • -3.81%
    • 리플
    • 1,899
    • -7.9%
    • 솔라나
    • 343,700
    • -4.55%
    • 에이다
    • 1,360
    • -9.09%
    • 이오스
    • 1,122
    • +2.75%
    • 트론
    • 287
    • -4.01%
    • 스텔라루멘
    • 701
    • -1.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550
    • -5.31%
    • 체인링크
    • 24,160
    • -3.48%
    • 샌드박스
    • 1,019
    • +61.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