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G마켓(www.gmarket.co.kr)은 하나금융그룹(www.hanafn.com)과 함께 온라인 쇼핑 고객에게 배송비 무료의 꿈을 실현시켜 줄 신(新)개념 하나G플러스카드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하나G플러스 신용카드는 온라인 쇼핑 단골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e커머스와 금융이 결합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로 인해 그 동안 1만원 이하의 인기상품을 구매할 경우 상품가격에 맞먹는 배송비때문에 구매에 주저했던 단골고객들에게 배송비 부담이 사라져 상품구매가 수월하게 됐다.
하나G플러스카드는 어디서 이용하든지 상관없이 월 이용실적이 30만원이 넘은 고객을 대상으로 G마켓 상품을 구매할 경우 월 5회, 연간 최대 60회의 무료배송쿠폰을 제공한다. 즉, 연간 15만원 상당의 혜택을 주는 셈이다.
또한 카드발급 후 결제만 하더라도 1만8000원 상당의 G할인쿠폰과 G스탬프10장, 매거진카페 6개월 무료 이용혜택을 제공한다.
게다가 기존의 하나커피카드 혜택인 스타벅스, 커피빈의 혜택과 더불어 베니건스, TGI, 아웃백 할인혜택과 CGV, 메가박스 등 최대 4,000원의 할인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카드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G마켓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이와 함께 오는 23일과 다음달 18일까지 2회에 걸쳐 하나G플러스카드 출시를 기념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퀴즈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노트북(3명), 아이스테이션(15명), 뮤지컬 VIP커플권(20명), 안나수이 시크릿위시(50명), 디올스노우 팩트(50명), 할인쿠폰(1만7,000명)을 제공한다. 또 카드를 발급받고 G마켓에서 결제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노트북(3대)와 뮤지컬VIP커플권(10매), G마켓 상품권(300명)을 제공하고 다양한 행운경매도 진행한다.
G마켓 전략기획팀 조현욱 팀장은 "이번 하나G플러스 카드는 G마켓을 이용하는 단골고객에게 배송비 부담을 덜어주고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