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램시마의 유럽·日시장 확대…목표가↑ - 하나금융투자

입력 2015-11-12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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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12일 셀트리온에 대해 예상보다 빠른 램시마의 유럽, 일본 시장 침투와 리툭산 바이오시밀러 시장 선점 가능성 증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주가를 기존 9만8000원에서 10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찬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61.2%, 103% 성장한 1695억원과 731억원을 시현했다”며 “램시마의 유럽 및 일본 시장 침투 확대에 따라 4분기 내 1150억원 규모의 추가 공급 계약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하나금융투자는 11일 셀트리온이 발표한 트룩시마의 유럽 허가 신청으로 차기 파이프라인 가시화와 함께 빠른 페이스로 리툭산의 첫번째 바이오시밀러로 유력하다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리툭산은 2014년 글로벌 75억 달러의 매출을 자랑하는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리툭산 바이오시밀러를 선진 시장인 유럽에 허가를 신청하는 것은 셀트리온이 최초”라면서 “램시마의 미 FDA 승인, 트룩시마에 이은 허쥬마 파이프라인의 가시화,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재고 이슈 해소 등이 셀트리온의 실적과 주가를 동시에 레벨업 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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