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창립 53주년을 기념해 '한국 현대시·그림 특별초대전'을 11일부터 25일까지 여의도 본점 1층 아트리움 특별전시장에서 2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 현대시 100주년을 맞아 ‘시에게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시인 70인과 화가 70인의 작품을 전시 한다
여의도 윤중로 벚꽃축제와 더불어 일상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이번 전시회는 ‘산은가족과 고객이 함께하는 문화행사’가 될 것이라고 산은은 설명했다.
지난 2일 산은은 창립기념의 일환으로 ‘하모니카 앙상블‘ 초청 음악회를 열어 인근 직장인에게 호응을 얻었으며, 그동안 ’한낮의 야외음악회‘, ’작은 미술관 전시회‘ 등 문화행사를 통해 친근한 은행의 이미지를 조성해 왔다
산은 관계자는 “향후에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 고객에게 다가가는 문화기업 이미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시회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