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12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비쟁점 법안 등을 처리한다.
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선출안, 김태현 중앙선거관리위원 선출안, 정치개혁특별위원회 활동 시한 연장안 등을 통과시킨다. 새정치민주연합 몫인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후보로는 김동철 의
원이 내정돼 있다.
이날 오전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쟁점 없는 법안들이 계획대로 처리된다면 이날 본회의에 상정될 법안은 50여 건 정도다.
다만 여야는 쟁점인 노동개혁법안과 경제 활성화 관련법안, 영·유아 무상 보육(누리과정) 예산, 전·월세난 대책에 대해서는 협의를 계속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