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은 '하나TV'를 이용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JOY(조이)’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조이 서비스는 PC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리모콘 하나만 있으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하나TV' 고객이라면 누구나 생생한 화면을 통해, 인기 캐주얼게임 15종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제공되는 게임은 콩을 쌓아 없애는 ‘콩콩콩핵사’, 음악을 믹싱하는 ‘힙합레볼루션’, 골프게임 ‘삐에로샷‘ 등으로, '하나TV' 홈에서 'JOY' 메뉴를 선택하거나 리모콘에 있는 'JOY'버튼을 눌러 바로 이용할 수 있다.
'하나TV'는 올해 ‘JOY’ 서비스를 통해 게임서비스 추가 제공은 물론, 노래방, 내앨범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부가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하나로텔레콤 하나TV사업부문 김진하 부사장은 “하나TV의 다양한 콘텐츠와 부가서비스를 이용해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며 ”하나TV는 엔터테인먼트 기능뿐만 아니라 향후 날씨, 교통, 운세 등 생활정보 콘텐츠도 대폭 강화해 쉽고 편리한 TV매체를 중심으로 컨버전스 환경을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