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가에 요리프로그램, 일명 ‘쿡방’의 인기가 지속됨에 따라 요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요리하는 남자를 ‘섹시하다’고 표현한 ‘요섹남’도 화제의 키워드. 이에 단순한 집밥 요리는 물론 전문 레스토랑에서나 맛볼 수 있었던 어려운 요리까지, 일반인들도 요리에 대한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 같은 도전의 최종 완성은 ‘스테이크’로 귀결된다. 일견 단순해 보이는 스테이크이지만 만드는 이의 노하우에 따라, 재료의 품질에 따라 천차만별의 결과물이 탄생하기 때문이다. 소위 스테이크를 잘 만드는 셰프가 업계에서 진정한 실력자로 평가받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반면 집에서 시도하는 스테이크는 상대적으로 실패할 확률이 크다. 좋은 품질의 소고기와 전문가들이 사용한다는 각종 도구, 레시피, 소스를 사용해도 본연의 맛, 식감에서는 늘 2% 부족함을 느끼기 일쑤. 일반인들은 도통 알 수 없는 ‘맛있는 스테이크’의 비밀에 대해 전문가들은 ‘드라이에이징’이라는 답을 내 놓았다.
최근 ‘드라이에이징’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 드라이에이징이란 수십일 이상의 건조숙성과정을 통해 완성된 육류를 뜻하는 말로, 쇠고기 본연의 감칠맛을 최대한 끌어내는 숙성 방식으로 평가 받고 있다.
드라이에이징을 거친 육류는 특유의 고소하고 진한 풍미,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으로 스테이크에 대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숙성 중 수분이 증발하면서 조직이 더욱 치밀해져 지방량이 매우 적고, 육류섭취에 의한 성인병 걱정도 크게 덜 수 있다.
문제는 집에서 드라이에이징이 된 육류를 사용하고자 해도 쉽게 구할 수 없다는 점에 있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건조과정에서 딱딱해진 겉부분은 모두 제거하는 등 대량으로 유통될 만큼의 물량이 넉넉하지 않기 때문이다. 때문에 실제 드라이에이징된 육류를 사용하는 경우는 국내에서도 고급 스테이크 전문점, 육류 전문식당 등으로 한정되어 있어 일반 가정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한 번 맛보면 중독될 정도로 그 매력에 흠뻑 빠진다는 드라이에이징 육류를 보다 쉽게 접하고 싶다면 서울 축산물 유통의 메카라 불리는 마장동 축산물시장의 서울축산유통을 추천한다.
일반 한우는 물론 시중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드라이에이징 한우를 판매하는 서울축산은 최고급 한우만을 사용한 건조숙성으로 고급 레스토랑에서도 맛보기 힘든 진미를 체험할 수 있다.
서울축산유통의 한 관계자는 “최고급 한우를 3주 이상 건조숙성해 아미노산을 비롯한 다양한 성분이 농축되게끔 만든다”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육즙이 풍부해져 한우 특유의 감칠맛과 향을 깊이 느낄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축산유통의 드라이에이징 한우는 스테이크는 물론 강한 불에 1분 내외로 구워 즐길 때 그 특유의 맛을 확실히 느낄 수 있다. 서울축산유통의 한 단골 고객은 “레어에서 웰던까지 취향에 따라 즐겨도 질기지 않은 식감과 숙성고기 특유의 풍미가 살아있어 항상 이 곳의 건조숙성 한우를 찾는다”고 밝혔다.
색다른 별미를 선사하는 드라이에이징 한우의 세계. 서울축산유통의 드라이에이징 한우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서울출산유통 홈페이지(www.서울축산.kr) 및 문의전화(02-2296-80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