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유상호)은 11일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을 위해 ‘완전 소중한 채권혼합 펀드’를 판매 한다고 밝혔다.
이번 펀드는 공모주를 포함한 주식에 30%이하, 나머지 자산은 우량채권에 투자하는 형태로 교보투자신탁이 운용하고 한국투자증권이 판매를 전담한다.
안정적인 수익률 달성을 위해 채권부분은 금리변동위험을 최소화시켜 이자수익을 극대화하고, 주식부문은 자산의 30%이내로 공모주에 최대한 투자하면서 우량주식에도 투자한다.
한국투자증권 전 영업점과 금융상품백화점(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 거치식, 적립식, 생계형, 세금우대 등 투자자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가입할 수 있고 최소가입금액은 1만원 이상이다.
한국투자증권 상품개발부 윤동섭 부장은 “최근 공모주는 엄격한 상장절차로 우량기업이 많아 투자수익률이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2006년 상장된 58개 기업을 상장 첫날 종가로 매도하는 경우 평균 39%의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지난해 주식시장의 전반적인 침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실적을 보였다.
올해 상장예정된 주요기업으로는 증권선물거래소, 삼성카드, 중국기업인 화펑팡즈등 상반기에만 20여개사가 상장을 추진중으로 올 하반기에도 생명보험사 상장등 우량종목을 중심으로 공모시장이 활기를 띌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증권 ‘완ㆍ소ㆍ채’ 펀드와 관련한 문의는 고객지원센터(1544-5000) 및 홈페이지(www.truefriend.com )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