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강주안 아시아나항공 사장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강 사장이 국내선 기내에서 '사랑의 기내 동전모으기 운동'을 통해 모은 모금액이 1억원을 달성한 기념으로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994년부터 국제선을 중심으로 '사랑의 기내 동전모으기 운동'을 시작, 지난해 11월 30억원을 돌파했으며 국내선의 경우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해 시행 8개월만에 1억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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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안 아시아나항공 사장(왼쪽)이 11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박동은 사무총장(오른쪽)으로부터 '사랑의 기내 동전모으기 운동' 1억원을 돌파한 기념으로 감사패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