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장희진·이열음, 아버지 같은 '친자매'(출처=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영상 캡처)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장희진과 이열음의 숨겨진 관계가 드러났다.
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정, 연출 이용석) 11회에서 한소윤(문근영 분)은 김혜진(장희진 분)과 신가영(이열음 분)이 자매란 사실을 알았다.
한소윤은 의붓언니 김혜진이 유전병인 파브리병을 앓고 있었으며 그와 같은 증세가 신가영에게도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붉은 반점과 찬물에 통증을 느끼는 현상이 신가영에게도 있었던 것.
이어 한소윤은 신가영이 머리를 빗으며 떨어트린 머리카락으로 김혜진과의 유전자 검사를 의뢰했다. 그 결과 김혜진과 신가영은 자매혈연관계가 맞는 것으로 판단되나 단 모계는 불일치였다.
한소윤은 "언니와 가영이는 엄마는 다르고 아버지가 같은 자매"라고 말하며 김혜진이 남긴 유전자 검사지 속 모계혈연이 누구일지 여전한 의문을 궁금해 했다.
한편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평화로운 마을에 암매장 시체가 발견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