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이엔씨는 11일 미국의 선박통신장비 유통업체인 NAVIS USA사와 독점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계약 체결로 미국, 중미, 바하마 등의 신판로 활성화 및 홍보를 통한 제품인지도를 강화할 것”이라며 “신규시장으로의 매출 기반 확보를 통해 수익성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또“NAVIS USA사는 이번 계약으로 5년간 삼영이엔씨의 제품을 최소 4600만달러 이상 구매키로 합의했다”며 “삼영이엔씨는 미국 등의 판매지역에서 제품 유통 촉진을 위한 제품광고, 서비스 및 기술 등을 NAVIS USA사에 지원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