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이 3분기 기대에 못 미치는 이익 성장에 장초반 급락했다.
13일 오전 9시 13분 현재 BGF리테일은 9.04%(1만5000원) 내린 15만10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증시전문가들은 BGF리테일의 3분기 실적에 대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여영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BGF리테일의 3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와 우리의 추정치를 하회했다”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2.4% 증가한 1조 2062억원으로 기대에 부합한 반면, 영업이익은 23.5% 증가한 584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성이 다소 둔화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 4.8%에서 4.5%로 하락했고, 전분기대비로도 0.1% 하락해 성장성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밴(VAN)사로부터 일정부분 돌려받던 수수료를 3분기부터 못받았고, 마케팅 비용인식이 확대된 영향이 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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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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