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의 사회봉사활동 한 수 배우러 왔습니다."
스웨덴의 세계적 베어링 제조회사 SKF스티브 허치슨 한국 지사장이 포스코의 사회봉사활동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포스코 포항 사회봉사실에 방문했다.
스티브 지사장은 “그간 한국에 머물면서 포스코의 봉사활동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며 SKF는 다국적기업으로 한국에 사업장을 2개 두고 있으나 봉사활동은 미미한 수준이라 이번 밴치마킹을 통해 한국에서 체계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보일 계획이다”고 남다른 의욕을 나타냈다.
1991년부터 지역의 단체 및 마을과 왕성한 자매결연활동을 해온 포스코는 2003년 5월 봉사단창단 이후 강원랜드, 대우해양조선 등 국내 기업체는 물론 로터리, 라이온즈 클럽 등 사회단체에서도 포스코의 다양한 봉사활동프로그램을 밴치마킹 해왔다.
외국계 회사로는 SKF가 처음으로 스티브 지사장은 포스코 봉사단 운영 전반과 나눔의 토요일, 자원봉사 마일리지, 청소년 멘토링, 사랑의 집짓기 프로그램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