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트러스트 그룹이 지난 12일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과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현혈 약정식을 진행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헌혈 약정식은 혈액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힘을 보태고자 JT친애저축은행이 매년 진행해온 ‘헌혈 DAY’ 봉사활동을 올해는 J트러스트 모든 그룹사가 함께 참여하는 뜻 깊은 행사로 확대했다.
이날 행사에는 J트러스트 그룹의 국내 계열사인 JT캐피탈, JT친애저축은행, JT저축은행, TA자산관리 임직원이 참여하였으며 약정식과 함께 헌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J트러스트 그룹은 향후 연 2회 이상 정기적인 헌혈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긴급한 혈액수요가 있을 시 전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헌혈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정기 헌혈 봉사활동을 통해 모은 헌혈증 기부를 약속했다.
그 동안 J트러스트 그룹은 사회 소외계층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헌혈봉사활동의 경우 2013년부터 매년 헌혈데이를 개최해 약 250여명의 헌혈증을 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
최근에는 사회복지시설 아동 80여명을 초대해 ‘J트러스트와 함께하는 가을 운동회’를 진행, 여가 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아이들에게 야외 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J트러스트 관계자는 “이번 헌혈 약정식을 통해 혈액 부족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문화 정착에 더욱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 계열사 임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그룹사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