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허경영 7억 롤스로이스 보험료 미납…두 손 놓고 '위험천만' 운전하더니

입력 2015-11-1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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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롤스로이스

▲17대 대선 후보였던 허경영이 고가의 수입차 롤스로이스를 타면서 보험료는 미납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
▲17대 대선 후보였던 허경영이 고가의 수입차 롤스로이스를 타면서 보험료는 미납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

17대 대선 후보 허경영이 책임보험료가 미납된 롤스로이스 차량을 운행하다가 적발됐다. 온라인에서는 두 손을 놓고 위험천만 롤스로이스를 운전하는 허경영의 영상도 화제다.

13일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허경영이 몰고 다니던 롤스로이스의 책임보험료가 미납됐다. 앞서 지난 11일 교통 단속 공무원은 서울 은평구의 한 대형마트 앞에 주차된 롤스로이스 팬텀의 차량 번호를 조회했고 책임보험료가 미납된 사실을 발견했다.

책임보험은 모든 차량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의무보험이다. 미납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대해 허경영측은 "리스료로 매달 800만 원을 내왔는데 리스회사에서 착오가 있어 책임보험료가 미납된 것으로 안다"라며 "단속 공무원에게 지적을 받은 직후 바로 보험료를 냈다"고 해명한 것으로 보도됐다.

한편 허경영이 4년 전부터 리스해 타고 다닌 롤스로이스의 가격은 6억~7억 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롤스로이스가 회자되는 가운데 온라인에서는 그가 핸들에서 두 손을 뗀 채 롤스로이스를 위험천만 운전하는 모습도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

출처=유투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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