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제1회 中企 컨설팅 컨퍼런스' 개최

입력 2015-11-15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지난 13일 서울 청담동 프리마호텔에서 '제1회 중소기업 컨설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 1부에선 세계적 석학들과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국내·외 컨설팅 인프라ㆍ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정부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좌담회가 진행됐다. 좌담회에는 글로벌 창업·벤처 투자회사인 요즈마그룹의 이갈 에를리히(Yigal Erllich) 회장과 국제기술경영학회 코카 글루(Dundar F. Kocaoglu) 학회장이 참석해 한국 중소기업 컨설팅에 대한 정부와 민간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2부에서는 중기청의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정책 발표, 컨설팅대학원의 학계 연구 성과발표, 민간 컨설팅회사의 컨설팅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한정화 중기청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중소기업 컨설팅 분야에서 그동안 교류가 부족했던 학계·산업계·정부가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산업발전 방향을 논의한 이번 행사의 의미는 매우 크다”며 “지속적인 의견 수렴을 통해 컨설팅 지원정책을 개선, 중소기업의 혁신을 뒷받침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한 중진공과 요즈마그룹은 업무협약을 체결해 한국 중소·벤처 기업의 글로벌 진출지원을 위한 상호협력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국제기술경영학회와 한국컨설팅학회 역시 지속적인 교류ㆍ협력을 약속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0:2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99,000
    • -1.76%
    • 이더리움
    • 4,579,000
    • -3.82%
    • 비트코인 캐시
    • 690,000
    • -4.23%
    • 리플
    • 1,881
    • -8.64%
    • 솔라나
    • 341,300
    • -5.06%
    • 에이다
    • 1,350
    • -9.82%
    • 이오스
    • 1,108
    • +2.4%
    • 트론
    • 285
    • -4.36%
    • 스텔라루멘
    • 686
    • -3.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950
    • -5.54%
    • 체인링크
    • 24,090
    • -3.76%
    • 샌드박스
    • 978
    • +57.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