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윤지 은퇴설(사진=뉴시스)
NS윤지의 은퇴설이 불거진 가운데 그의 건강 이상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13일 한 매체는 한 가요 관계자의 말을 빌려 NS윤지가 "더 이상 가수 생활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친 뒤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NS윤지가 미래에 대한 고민과 건강상 문제를 이유로 연예계를 떠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보도했다. 실제 NS윤지는 지난 여름 ‘이석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석증은 귀 안쪽의 전정기관 내에 작은 돌맹이 크기의 칼슘덩어리가 떨어져 나와 심한 현기증과 발작적인 평형장애를 동반하는 증상이다. 자세를 바꾸거나 머리를 움직일 때마다 심한 어지럼증이나 구토 등을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NS윤지의 소속사 JTM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이투데이에 "NS윤지는 전속계약 기간이 아직 2년 남아있다. 은퇴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 새 앨범에 대한 향후 계획은 정해지지 않았다. 한국에 머물러 활동 구상 중"이라며 "NS윤지는 현재 한국에 머무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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