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빅스 트위터)
그룹 빅스가 팬들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빅스는 13일 트위터를 통해 “오늘 음악은행 #사슬 첫 무대를 마친 #빅스 요원들의 모습이다. 궂은 날씨에도 현장 참여와 본방사수로 빅스요원들에게 큰 힘을 준 별빛요원들 고맙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서 빅스 멤버들은 두 손으로 하트를 만들어 팬들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을 표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13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빅스가 ‘핫 이너프(Hot Enough)’와 ‘사슬’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나른한 비트, 그루비한 베이스 사운드의 ‘핫 이너프’로 여심 사냥을 알린 빅스는 ‘사슬’을 연이어 열창하며 자신들만의 매력을 아낌없이 발산했다.
빅스의 타이틀곡 ‘사슬(Chained Up)’은 독일 유명 작곡가인 Albi Albertsson의 곡으로, 묵직한 비트 위에 채찍을 연상케 하는 휩사운드와 강인한 남자가 사랑에 있어서는 길들여진 짐승, 혹은 노예가 되어버린다는 내용은 짐승이 그로울링 하듯 읊조리는 가사로 잘 표현되어 듣는 이들을 사로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