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과거 엉뚱 발언 재조명 “소녀시대 춤, 내 무중력 댄스 따라한 것”

입력 2015-11-13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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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사진제공=JTBC ‘아이돌 시사회’ 방송화면 캡처 )
▲허경영 (사진제공=JTBC ‘아이돌 시사회’ 방송화면 캡처 )

보험료를 안낸 채 슈퍼카를 몰다가 적발된 허경영의 과거 발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허경영은 2012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아이돌 시사회’에 출연했다.

당시 스피드퀴즈에서 출연자들이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 춤을 선보이자 “내 무중력 댄스와 비슷하다”고 말했다.

출연자들은 “무중력 댄스가 무엇이냐”고 질문했고, 허경영은 직접 춤을 선보였다. 허공에 발차기 하면서 알 수 없는 동작을 펼친 허경영은 “중력이 있으면 발차기를 할 수 없다”며 본인만이 출 수 있는 춤이라는 알 수 없는 발언을 했다.

한편, 13일 한 매체는 허경영이 책임보험료를 안 낸 수억 원 짜리 슈퍼카를 몰다 적발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허경영은 “리스료로 매달 800만 원을 내왔는데 착오가 있어 책임보험료가 미납된 것으로 안다. 단속 공무원에게 지적을 받은 직후 바로 보험료를 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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