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예지(출처=Mnet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영상 캡처)
'언프리티 랩스타2' 예지가 방송 출연 후 달라진 점을 공개했다.
13일 오후 11시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 최종회에서는 수아 대 유빈의 세미파이널 경연이 공개됐다.
예지는 세미파이널 경연 곡을 준비하던 중 진행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중2때 로엔 오디션을 보고 중3때 연습생이 됐다"며 "19세 때 데뷔했다. 데뷔하면 많은 게 달라질 줄 알았는데 처음부터 다시 시작이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올해 22살, 벌써 4년차 걸그룹인데 저를 아는 분들이 하나도 없다. 무명아이돌이다. 되게 막막했다"고 털어 놓았다.
또 "정말 쉬운게 아무 것도 없다고 생각했다.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에 나왔을 때도 달라지는 게 별로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이렇게 많이 알아봐주실 줄 몰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예지를 보며 이름을 불러주고 '미친개'라고 외쳐주는 시민의 반응에 놀라워했다.
예지가 속한 피에스타 멤버들 역시 "예전에는 무대에 서 있는 우리를 보고 '누구?'라고 했는데 이제는 '미친개'라고 외쳐준다"며 달라진 인지도를 언급했다.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