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폭스바겐, 여러 은행에서 최대 200억 유로 자금 조달 모색

입력 2015-11-14 08: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독일 자동차 회사 폭스바겐이 최대 200억 유로 규모의 자금을 빌리기 위해 여러 은행과 작업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정에 밝은 소식통들은 폭스바겐이 디젤차에 대한 배기 가스 비리로 인한 위기를 극복할 만한 충분한 규모의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자금 조달에 나섰다고 전했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은 "폭스바겐은 현 시점에서 자금을 필요로 하고 있지 않지만, 재무 면의 여유를 확보하기 위해 추가적인 자금을 모색하고 있다"며 연내에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융자에 대한 직접 협상은 볼프스부르크의 폭스바겐 본사에서 내주 초인 16일부터 시작한다. 대상 은행은 십 여개에 이른다고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용돈·손님맞이·잔소리…"추석 오히려 스트레스" [데이터클립]
  • 비트코인 하락 현실화…미국 고용지표 하락에 3%↓ [Bit코인]
  • 0-0 팔레스타인전 졸전…홍명보 야유에 이강인 "100% 믿어, 안타깝다"
  • 7월 경상수지, 91억3000만 달러 흑자…동기간 기준 9년來 최대
  • 美, 양자 컴퓨터 등 수출 통제 임시 최종 규칙 내놔…한국, 허가 면제국가서 제외
  • 백악관서 러브콜 받는 '핑크퐁'…글로벌 웹툰도 넘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⑨]
  • ‘43만 가구’ 공급 폭탄은 불발탄?…한 달 새 강남 아파트값 1% 넘게 올랐다[8.8 대책 한 달, '요지부동' 시장①]
  • ‘김건희 명품백’ 검찰 수심위 개최…어떤 결론이든 논란 불가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6 13:5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400,000
    • -1.36%
    • 이더리움
    • 3,220,000
    • -1.47%
    • 비트코인 캐시
    • 417,600
    • -0.6%
    • 리플
    • 735
    • -2%
    • 솔라나
    • 176,300
    • -2.65%
    • 에이다
    • 446
    • +2.76%
    • 이오스
    • 632
    • +1.12%
    • 트론
    • 202
    • -0.49%
    • 스텔라루멘
    • 121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200
    • +2.09%
    • 체인링크
    • 13,600
    • -1.88%
    • 샌드박스
    • 330
    • -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