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12일 우주일렉트로닉스에 대해 올해 1월을 저점으로 2분기중 사상 최고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 1만500원으로 하향조정.
이승혁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2007년 이후 실적을 하향 조정해 목표주가를 소폭 내렸지만 실적 턴어라운드가 진행중으로 적극적인 투자전략이 필요하다”며 “전방업체의 출하량 증가로 올해 2분기에 사상 최고인 148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우주일렉트로닉스가 실적부진에도 불구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며 “전방업체로부터 단가인하압력은 계속되겠지만 고객다변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