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유니클로)
유니클로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유니클로 감사제'를 시행한다. 이 기간 동안에는 유니클로의 대표상품을 최대 4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하고, 7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체크 패턴의 2016 다이어리 또는 휴대용 보조배터리를 선착순 증정한다.
사은품 중에서도 보조배터리에 관심을 보인 네티즌들은 최근 실망감을 드러냈다. 한 네티즌은 "행사 시작일인 13일 오후 4시쯤 매장을 찾았더니 보조배터리는 이미 소진되고 없더라. 매장 수급사정에 따라 조금씩 다른 듯"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또 다른 네티즌들은 "용량 1000mA짜리라는데 왜 그렇게 다들 받으려고 하는지 모르겠다", "감사제라고 큰 기대했는데 겨우 그 정도 용량의 보조배터리를 받으려고 7만원치를 구입해야 하나. 한국에만 들어오면 외국에서 저렴하던 브랜드도 가격이 비싸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