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요 대학이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수시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14일에 이어 15일에는 서강대, 경희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한양대, 세종대 등 6개 대학이 논술고사를 치룬다.
이날 오전 8시30분 서강대 경제·경영 계열, 숙명여대 법·경제·경영 등 계열 수시 논술을 시작으로 경희대 사회·자연계, 한양대 건축 등 계열, 성균관대 공학계열, 세종대 자연계열 시험이 실시됐다.
오후에는 서강대 인문·영미문화 등 계열, 경희대 사회계열, 성균관대 자연과학계열, 숙명여대 한국어문학 등 계열, 한양대 공학계열 등에서 시험이 진행된다.
앞서 전날에도 성균관대, 경희대, 고려대, 서강대, 동국대, 숙명여대 등에서 계열별 논술고사가 실시됐다.
응시생은 논술시험을 가기전 시간 및 장소를 확인하고 수험표와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한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입시전문기관과 학원의 정시 대입전략 설명회도 열린다.
유웨이중앙교육은 오후 2시 서울 강남구민회관에서 '2016 정시 입시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스카이에듀와 진학사도 오후 2시 서울 진선여고 대강당에서 '2016학년도 정시 지원 전략 설명회'를 함께 열 계획이다. 대성학원은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같은 시간 '2016 대학입시 설명회'를 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