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백년손님-자기야’ 캡처
‘히든싱어4’에 출연해 우승을 차지한 가수 김정민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김정민은 지난 6월 18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자기야’에서 아내 루미코의 가슴 수술을 시켜준다고 했다가 말을 번복한 것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당시 MC 김원희는 김정민에게 “아내에게 산후 조리 후 가슴 수술을 시켜준다고 하지 않았느냐. 수술한 것과 안 한 것이 심장 소리를 듣는데 차이가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정민은 “A4 용지를 대고 얘기를 하는 거랑 전화번호부를 대고 얘기를 하는 건 다르지 않냐”며 가슴을 종이에 비유했다.
한편, 14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에서는 원조가수 김정민이 다섯 명의 모창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김정민은 우승을 차지했다.
김정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정민 너무하네” “김정민 아내 에게 너무 심한 발언이다” “김정민 상남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