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부지 확충을 위해 부동산을 사들인 솔믹스가 주가하락 하루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솔믹스는 12일 오전 9시 45분 현재 전날보다 400원(3.92%) 오른 1만600원을 기록중이다.
솔믹스는 전날 중장기 회사성장을 위해 경기 평택 추팔지방산업단지 내 토지와 건물을 88억원에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학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솔믹스는 한 단계 더 발전하기 위해 최근 3년간 소재화 기업으로 변화를 추진했다”며 “올해 상반기에 최종적으로 마무리가 되며 실적에 대한 가시화는 3, 4분기에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소재화 기업은 부지확보가 필수인 만큼 이번 부동산 마련은 장기성장을 위한 포석으로 해석한다”며 “장기투자가 대세인 요즘 3, 4분기의 실적 개선에 동의한다면 지금이 투자 적격시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