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아이에스, 면세점 사업의 최대 수혜주…커버리지 개시 - BNK투자증권

입력 2015-11-16 08: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BNK투자증권은 16일 엘아이에스에 대해 중국 관광객 증가에 따른 최대 면세점 수혜업종으로 기대가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4만2000원을 제시하며 신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이승은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동 사의 2016년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1%, 65.1% 증가한 2998억원, 영업이익은 502억원으로, 이처럼 큰 폭의 실적 증가는 최대 주주 변경 이후 강력한 구조조정을 통해 사업 효율성이 개선 된 덕분”이라며 “동 사는 현재 서울과 제주도에 6개의 면세점을 운용중인데, 2016년 9개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NK투자증권에 따르면, 엘아이에스는 현재 사후 면세점 사업을 위한 초기 투자가 마무리 된 상태다. 또한 국내 상위 인바운드 여행사들과 5년 이상의 장기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는 점에서 중국 관광객 증가에 따른 고성장이 기대된다.

이 연구원은 “엘아이에스는 신성장동력으로 호텔 마스터리스 사업, 모바일 쇼핑몰 등으로 사업을 확대 해 갈 예정이고, 자체 브랜드의 건강 보조식품과 화장품 판매로 높은 수익성을 이어갈 것”이라며 “동 사는 3분기 영업실적 이후 큰 폭의 하락을 보였는데, 중국 패키지 여행객이 정상화되는 2016년 폭발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점에서 현 수준의 주가 하락을 매수 기회로 활용할 만 하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필카부터 네 컷까지…'디토 감성' 추구하는 '포토프레스 세대'[Z탐사대]
  • 하반기에도 IPO 대어 더 온다…공모주 기대감 여전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SK그룹, 2026년까지 80조 원 확보… AI·반도체 등 미래 투자
  • [타보니] “나랑 달 타고 한강 야경 보지 않을래?”…여의도 130m 상공 ‘서울달’ 뜬다
  • ‘토론 망친’ 바이든, 대선 후보 사퇴 결정 영부인에 달렸다
  • 허웅 '사생활 논란'에 광고서 사라져…동생 허훈만 남았다
  • 박철, 전 아내 옥소리 직격…"내 앞에만 나타나지 말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6.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949,000
    • +1.31%
    • 이더리움
    • 4,801,000
    • +0.84%
    • 비트코인 캐시
    • 550,500
    • +2.23%
    • 리플
    • 666
    • +0%
    • 솔라나
    • 202,400
    • +2.12%
    • 에이다
    • 541
    • -0.73%
    • 이오스
    • 806
    • +1%
    • 트론
    • 176
    • -1.12%
    • 스텔라루멘
    • 12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00
    • +0.73%
    • 체인링크
    • 19,710
    • +2.92%
    • 샌드박스
    • 459
    • +0.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