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11일 오후 5시(홍콩 현지 시각) JP Morgan 홍콩 사옥에서 삼성카드 최고재무책임자(CFO) 신응환(사진 왼쪽) 전무와 JP Morgan Asia Global Rates & FX Markets Head(Global Market Asia 대표)인 타룬 마로트리(Tarun Mahrotr)가 참석한 가운데 3억달러의 해외 ABS 발행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에 발행된 ABS는 삼성카드의 카드 매출 채권을 기초 자산으로 발행된 건으로 세계적 투자 은행인 미국 JP Morgan사가 주간사 및 투자자이며, 외화기준 국내 ABS 발행사 중 역대 최저금리인 ‘Libor+10bp’의 발행금리가 적용됐다.
이는 삼성카드에 대한 해외 투자자들의 높은 신뢰도가 반영된 것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저리 자금 조달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돼 영업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