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신한카드, 공동경영위원회 첫 가동

입력 2007-04-12 13: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통합과제에 대한 의사결정 및 그룹 카드사업 발전전략 모색

신한금융그룹은 12일 오전 중구 태평로 소재 본점 6층 대회의실에서 이인호 신한금융지주회사 사장과 이종호 LG카드 대표이사, 홍성균 신한카드 사장을 비롯한 양사 임원 및 부서장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G-신한카드의 1차 공동경영위원회를 열었다.

금일 출범한 공동경영위원회는 통합관련 최고 의사결정 기구로서, 양 카드사간 의견 조율이 필요한 경영전반에 대해 협의하고 그룹 내 카드부문의 시너지 창출과 시스템 및 프로세스 업그레이드도 추진하게 된다.

이 위원회는 통합이전까지 상설기구 형태로 운영되며, 위원장에 이인호 신한지주 사장, 위원에는 이종호 LG카드 대표이사와 홍성균 신한카드 사장이 각각 맡아 매월 정기적인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공경위 산하에는 리스크, 마케팅, 상품, 채널 등 10개 소분야별 실무협의회를 두고, 양사 업무조율과 구체적인 통합 로드맵 마련, 양사간 감성통합 및 변화관리프로그램 실행 등 제반 업무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실무협의회는 양사 상호간 긴밀한 지원과 원활한 협조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 실무협의회 담당임원을 두어 운영하기로 했다.

이인호 사장은 "공동 경영 기간 중 양 카드사는 현행 사업 기반을 보다 공고히 하고 통합을 차질 없이 준비해 그룹 카드사업의 잠재가치 극대화와 카드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아시아 대표 카드사로서의 비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255,000
    • -0.73%
    • 이더리움
    • 4,074,000
    • -0.17%
    • 비트코인 캐시
    • 500,500
    • -2.34%
    • 리플
    • 4,151
    • -1.59%
    • 솔라나
    • 289,900
    • -1.46%
    • 에이다
    • 1,172
    • -1.68%
    • 이오스
    • 965
    • -2.72%
    • 트론
    • 361
    • +1.98%
    • 스텔라루멘
    • 520
    • -2.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900
    • +0.25%
    • 체인링크
    • 28,620
    • -0.8%
    • 샌드박스
    • 599
    • -1.32%
* 24시간 변동률 기준